허리 삐끗했을때 대처법

허리 삐끗했을때 올바른 대처 방법은 뭘까요 흔히 통증이 있으면 따뜻한 찜질을 떠올리는데 이는 잘못된 응급처치 방법이라고 해요. 급성요통인 허리 삐끗했을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일상생활에서 허리를 삐끗하기 쉬운 동작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신체 중에서 가장 체중 부담이 큰 부위는 허리인데요. 가뜩이나 부담을 받고 있는데다 사소한 일상 동작으로 인해 삐끗하기 쉽답니다. 아침에 급하게 일어나다가 또는 무거운 짐을 옮기다가 삐끗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허리 삐끗했을때는 통증 때문에 하루 종일 신경 쓰이고 걱정이 되더라고요.

 

 

혹시 허리를 삐끗하기 쉬운 사람이 있나요? 같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 운동이 부족한 사람, 추운 곳에서 장시간 있는 경우 급성 요통이 발생하기 쉬워요. 특히 사무직일 경우 운동 부족이 되기 쉽고 허리를 지탱하고 있는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다칠 수 있답니다.

 

 

가볍게 허리 삐끗했을때는 휴식을 하면 괜찮아졌었는데.. 생활습관 때문인지 잘 낫지 않는 것 같은데요. 과체중이거나 하이힐을 자주 신거나, 다리를 꼬는 버릇이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해요. 무거운 짐을 자주 나르고 허리를 구부리거나 비트는 동작이 많은 분들도 조심해주세요.

 

 

여성분들의 경우 하이힐 때문에 허리를 다치기 쉬우니 주의해주시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쌓아두지 않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스를 많이 쌓아두면 근육이 경직 되어 요통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몸은 자주 움직여줘야 근육이 경직되지 않고 혈액순환도 잘됩니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허리를 삐끗했을때는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야하는데요. 통증이 시작되었을 때는 우선 안정을 취해주셔야 해요. 함부로 움직이기 보다 안정을 취하고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면 온찜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염증이 생겼을 땐 우선 냉찜질로 가라앉혀 주셔야 해요.

 

 

안정이 가장 중요하니 편안한 자세로 누워보세요. 천장을 보고 누울 때는 무릎 아래에 베개를 두는 것이 좋고 옆으로 누울 때는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면 편해집니다. 삐끗했을때는 냉찜질을 해야하는데 아픈부위에 아이스팩을 바로 대는 것보다 수건을 한번 감아서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움직여야 할 때는 허리 보호 벨트를 이용하면 좋은데요. 벨트로 고정을 하면 부담이 줄어들어서 통증이 가벼워집니다. 통증이 없어도 김장을 담그거나 무거운 짐을 나를 때 벨트를 착용해주시면 요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안정을 취하고 냉찜질을 하면 서서히 통증이 완화되는데요. 하지만 3일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고 심해질 경우 정확하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통증이 있을 때는 혈류를 증가시는 행동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온찜질, 운동, 목욕, 음주 등을 하면 혈류가 증가하여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답니다.

 

 

통증이 누그러졌고 일상 생활 하는데 문제가 없어졌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해주세요. 아프다고 꼼짝을 안 하고 있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습니다. 염증이 가라앉은 후에는 따뜻한 온찜질을 해주고 목욕을 하셔도 됩니다.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아요. 꾸준히 하면 통증이 완화되고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유산소 운동 또한 도움이 되지만 하루 이틀 한다고 해서 효과를 보긴 어려워요. 도중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6개월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허리 삐끗했을때의 해소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무릎이 아니라 허리를 사용해서 물건을 줍거나 옮기는 분들의 경우 삐끗하기 쉬운만큼 자세를 신경 써주시고 요통이 단순히 삐끗한 증상이 아니라 허리디스크나 내과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무조건 참는 것보다는 확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