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욕하는 방법 물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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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욕하는 방법은 치질 증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문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치질로 인해 치료를 받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무시했다가는 치료기간이나 비용만 늘게 된답니다. 초기에는 식습관을 바꾸고 좌욕이나 연고 등으로 나아질 수 있으니 예방과 개선을 위해 좌욕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효과적인 치료라는 좌욕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치질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아볼까요. 치핵, 치루, 치열 등의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치질이라고 하며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것이 치핵이에요. 항문 밖으로 조직이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치핵의 원인은 생활습관과 연관이 있어요.

 

 

변비, 설사, 과음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이 외에도 항문에 압력을 주는 모든 행동들이 치핵의 원인이 된답니다. 장시간PC 작업, 추위에 노출, 운전, 자전거타기, 낚시, 출산, 역도 등... 특히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치질이 발생하기 쉬고 항문 조직에 자극을 주는 설사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치질을 개선하고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좌욕을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은데요. 좌욕하는 방법이 간단하니 물 온도나 시간 등을 정확하게 알아두고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으면 해요. 특히 추워서 혈관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좌욕은 매일 3번이 적당해요.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한 번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알맞은 시간은 대변을 본 후가 좋으며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는 최소 3~4주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항문건강은 물론이고 골반 건강, 전립선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한번쯤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엉덩이를 따뜻한 물에 담그는 좌욕을 할 때의 물 온도는 38~40도가 적당해요. 물이 너무 뜨거우면 냉수를 적당히 섞어서 낮춰야 하는데요. 너무 뜨거운 물에 담그면 부종과 화상의 위험이 있답니다. 온도계가 있으면 좀더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데 없을 경우에는 팔꿈치를 담갔을 때 따뜻하게 느껴지는 정도면 적당해요.

 

 

몇 분 정도를 해야 할까요? 5~10분 정도면 충분해요. 너무 오래하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니 10분 정도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좌욕을 할 때 소금이나 소독약을 넣어서 하는 분들도 있는데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 맹물로 하는 것이 좋겠어요.

 

 

좌욕을 하는 것은 물론 그다음 대처도 중요해요. 환부를 제대로 건조시켜야 하는데요. 물기나 습기가 남아 있으면 다시 염증이 생기기 쉬워요.. 부드러운 수건을 이용해서 물기를 제대로 닦아내고 보송보송 건조시킨 후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후에 바로 속옷을 착용하면 습기가 차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좌욕하는법 외에 치질을 개선하는 습관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화장실에 있는 시간을 짧게 해주세요. 장시간 변기에 앉아 과도한 힘을 주고 있으면 항문이 삐져나오거나 점막이 찢어지기 쉬워요. 억지로 힘을 주고 앉아 있기 보다 변의가 느껴질 때 화장실에 가고 1~3분 정도에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것도 피해야 돼요. 계속 앉아 있다보면 항문에 부담을 주게 되니 50분 앉아 있었다면 10분을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이 안 될 때는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 있는 방석을 깔고 앉는 것도 방법이에요.

 

 

항문의 청결은 기본이에요. 하지만 비누나 바디샴푸를 이용해서 세척하는 것은 피해야 해요. 항문 주변 피부를 자극해서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맹물로도 충분히 청결하게 할 수 있으니 비누로 거품을 내서 닦지 않았으면 해요.

 

 

꾸준히 좌욕하는 방법을 해도 통증이 생기고 출혈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진찰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요. 더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커지고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챙겨서 화장실 타임을 줄이고, 좌욕하는 습관을 들여 치질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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