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민간요법 정리

반응형

무좀 민간요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알아보았답니다. 몇 가지 알려진 방법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에 치료받는 것으로 민간요법에 의존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빨리 낫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좀 민간요법으로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로 알아 두시고 예방법도 꼭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해요.

 

 

백선균이 피부에 번식하여 발병하는 무좀은 심한 가려움과 냄새를 동반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연고를 발라 치료를 하는데 식초나 마늘, 베이킹 소다 등의 무좀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식초를 활용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식초가 정말 도움이 될까요? 심하지 않다면 전혀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식초는 강한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백선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백선균이 증가하기 쉬운 PH를 저해시켜 무좀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하는데 증상이 가벼울 때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식초를 이용한 무좀 민간요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38~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 1리터에 식초를 50~100ml 정도 섞어주시면 됩니다. 비율은 물 10: 식초 1, 발을 담그는 시간은 10~30분이면 됩니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피부가 이완되고 식초가 피부 속까지 스며 안에 있는 백선균까지 살균할 수 있다고 해요.

 

 

식초 종류는 상관이 없지만 살균 효과 외에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싶다면 흑초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식초가 산성이라서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주의하셔야 해요. 또한 물에 희석시키지 않고 바로 피부에 바르면 자극이 심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삼가해주세요.

 

 

청소할 때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베이킹 소다도 무좀에 도움이 되는데요. 산화된 기름때 등을 중화시켜 세척해주는 것과 같은 원리로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백선균을 없애는 효과는 없지만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여 약물이 보다 잘 침투하게 해준답니다.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민간요법으로 양동이, 베이킹 소다, 미지근한 물만 있으면 됩니다. 발을 담글 수 있는 양동이에 38~42도 정도의 물을 붓고 베이킹 소다를 조금 넣어주세요. 그리고 발을 담그고 20분 정도 족욕한 후 수건로 건조시켜 줍니다. 마지막으로 무좀약을 바르면 끝! 각질과 냄새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티트리오일이라고 살균력이 뛰어난 오일을 이용해서 없애는 방법도 있어요. 가려움이나 타박상, 화상 등에 사용하는 가정용 상비약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환부에 바르면 가려움을 완화시켜 준다고 해요.

 

 

녹차, 홍차, 엽차를 이용해서 무좀을 완화시키는 민간요법도 있답니다. 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살균 효과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무좀의 원인이 되는 백선균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큰 용기에 물과 차 티백을 넣어 족욕을 해주시면 됩니다. 티백은 신발 속에 넣어두면 살아있는 백선균 퇴치에도 효과적이에요.

 

 

마늘을 이용한 민간요법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백선균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방법은 간단한데 피부가 민감한 분들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방법은 두 가지로 직접 바르거나 물에 희석하는 방법이 있어요.

 

 

마늘 1개를 강판아 갈아서 무좀에 바르고 10분 정도 스며들게 기다린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직접 바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물에 희석하는 방법으로 마늘 몇 조각을 강판에 갈아 따뜻한 물과 섞은 후 10분 정도 발을 담가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씻어내고 건조해주면 끝이에요.

 

 

가장 좋은 치료는 무좀 민간요법이 아닌 예방하기인데요.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을 깨끗하게 하고 신발을 청결하게 관리해주셔야 해요. 씻을 때 발바닥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시고 신발은 번갈아가면서 착용하고, 신은 것은 햇볕에 살균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에게도 옮을 수 있고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 만큼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