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복용법 부작용은

식초 복용법을 잘 지켜 먹으면 건강과 미용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과다 섭취하거나 밤늦게 먹을 경우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답니다. 다이어트나 피무미용을 위해 꾸준히 챙길 계획이라면 잘못된 식초 복용법으로 몸이 상하지 않도록 마시는 시간이나 용량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과일식초는 맛이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음료처럼 챙기고 있는데요. 피부미용, 신진대사 향상, 이뇨작용, 부종해소, 고혈압이나 생활습관병 예방, 피로회복 등 좋은 효능이 많답니다. 하지만 잘못된 식초 복용법은 속쓰림을 유발하고 치아를 손상시킬 수도 있어요.

 

 

식초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복용법을 신경써주셔야 하는데요. 음료처럼 그대로 마실 수 있는 제품도 있고, 희석해서 마셔야하는 것도 있는데 희석해서 먹는 제품의 경우 3~4배 또는 10배 정도로 희석해서 마셔야 해요. 제품에 따라서 몇 배로 희석해야 하는지 나와있으니 반드시 물에 희석해서 드세요.

 

 

충분히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먹으면 강한 산의 영향으로 입안이나 식도,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고 속쓰림을 일으킬 수도 있답니다.. 특히 위장이 약한 분들과 어린이들은 더 연하게 희석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요. 설명서에 나와있는 것보다 조금 더 희석해서 드시거나 일반적인 식초 복용법인 물이 아닌 우유에 희석해서 먹는 것도 방법이에요. 우유에 섞으면 칼슘도 챙길 수 있고 맛도 부드러워서 마시기 편해진답니다.

 

 

먹는 시간도 무척 중요한데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식초를 마실 경우 위장이 손상될 수 있으니 공복 섭취는 삼가해주세요. 아침에 마시는 것이 좋을까.. 밤이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데 아침, 점심, 저녁은 상관 없으며 공복에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식전에 마시는 분들도 있는데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산성식품이라서 공복에는 속이 쓰릴 수 있어요.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복용시간도 중요하지만 과잉섭취를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데요.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해도 과도한 섭취는 역효과를 냅니다. 제품에 지재되어 있는 하루 권장량을 지키고 직접 만들어 먹을 경우에는 많아도 1일 30ml를 넘지않아야 해요.

 

 

하루에 섭취하는 식초의 양은 15~30ml가 적당한데요. 1큰술~2큰술 정도라서 꾸준히 챙겨도 부담되지 않는 양이랍니다. 한번에 30ml를 다 먹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1큰술 물에 희석해서, 저녁에 1큰술 또 희석해서 마시면 된답니다. 바나나, 파인애플 등으로 만든 과일식초는 맛이 부드럽고 달달해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을거에요.

 

 

자기전에 식초를 마시는 분들도 있는데 치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한번 섭취로 치아가 손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산성 식품이기 때문에 매일 장시간 마실 경우 에나멜이 녹아 얇아질 수 있답니다. 마실 때 입에 오래 머금는 것을 삼가하시고 빨대를 사용해도 좋아요.

 

 

잘못된 복용법은 부작용을 만들지만 올바른 섭취는 건강과 미용에 좋은 효과를 주는데요. 가장 잘 알려진 효능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식초에 든 구연산이 체내 지방을 효율적으로 연소시키고 기초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살이 찌기 어려운 몸으로 만들어 줍니다.

 

 

지방 연소뿐만 아니라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대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해준답니다. 노폐물 배출과 붓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라서 다이어트 음료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아요.

 

 

피로회복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운동 후 마시는 것도 좋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동맥 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어요.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온몸 구석구석 혈액이 돌아 냉증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물이나 음료에 타먹는 식초 복용법 외에도 조미료로 요리에 사용하면 음식의 영양소도 함께 챙길 수 있어요.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식초는 생각보다 좋은 효능이 많아서 꾸준히 챙기고 싶어지는데요. 단 식초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먹는양, 먹는 시간을 신경써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