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에 좋은 음식 종류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으로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생리불순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해요. 젊은층의 생리 불순의 원인은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 등도 있지만 과도한 식사제한이 문제가 된다고 해요. 지나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치고 생리불순을 유발하기 때문에 몸에 좋은 영양을 충분히 챙겨야 하며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해요.

 

 

일반적인 생리주기는 25~39일이지만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 식생활의 혼란으로 이보다 늦어지거나 건너뛰는 경우도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아야 하는데 일을 하고 있는 이상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은 무리에요.. 그렇기 때문에 식사를 검토하고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을 챙겨 스트레스로 인해 무너진 호르몬의 균형을 개선해야 한답니다.

 

 

일반 흰쌀밥 보다는 현미, 발아 현미밥이 좋아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호르몬 조절을 담당하는 뇌하수체에 작용하여 자율신경을 정상으로 되돌려준답니다. 현미밥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땅콩,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에도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E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뇌하수체에 작용하여 호르몬의 균형을 조정해주기 때문에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으로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 현미, 아보카도, 브로콜리, 호박, 파프리카 등을 꾸준히 챙겨야 한답니다.

 

 

콩에는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한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뿐만 아니라 생리불순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두부, 두유, 된장, 콩가루, 비지, 낫토 등 콩으로 많든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검은콩에는 이소플라본뿐만 아니라 생리 불순해소에 필수적인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요. 그 외에도 비타민B1, 비타민B2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호르몬 분비조절에 도움을 주며, 붓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랍니다. 검은콩을 프라이팬에 볶아서 주전자에 넣고 물을 붓고 팔팔 끓여서 검은콩차로 마셔보세요.

 

 

굴, 낫토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아연과 철분은 여성 호르몬을 활성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철분이 부족할 경우 생리가 멈추는 경우도 있어서 철분이 많은 음식인 시금치, 깻잎, 냉이, 바지락, 주꾸미, 붉은 고기 등을 고루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과 녹황색채소도 생리불순 음식으로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C가 에스트로겐의 생성을 돕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감귤류, 딸기, 레몬 등 과일을 먹으면 에스트로겐의 활발하게 활동해 배란 날짜가 앞당겨진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과일 외에 브로콜리, 피망 등 녹황색 채소에도 들어 있습니다.

 

 

생리불순에 좋은 차로는 허브티가 있어요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고 여성 호르몬 분비를 안정화시켜준다고 하니 카모마일, 세이지, 로즈힙 등의 허브차를 마셔보세요. 허브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민들레차역시 생리불순에 좋은 차에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자궁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철분과 비타민B2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어서 여성에게 좋은 음료에요.

 

 

좋은 음식과는 반대로 피해야 하는 음식도 알아두세요. 백미, 백설탕, 흰밀가루 등 정제 과정을 거친 식품, 몸을 차게 하거나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는 카페인이 많은 커피, 초콜릿, 난소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알코올 등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찬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차가운 음료는 몸은 물론 내장에 부담을 주어 호르몬 균형을 흐트러트릴 수 있으니 자제해주세요.

 

 

생리불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는데요. 몸이 차가워지면 자궁의 혈액순환도 나빠지므로 가급적 따뜻하게 하도록 하고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이 좋아요. 수면 시간이 짧거나 늦게 잠을 자면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기 쉽답니다. 생리불순으로 혼자 끙끙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증상을 악화시키고 숨겨진 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2~3개월 동안 소식이 없을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