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생존율 초기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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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생존율이 낮고 전이가 빨라서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식도 주변에 큰 혈관이나 림프절, 폐, 심장, 위장 등 장기가 인접해 있어서 근처 장기뿐만 아니라 뇌와 부신 등으로도 전이가 되기 쉽습니다. 때문에 식도암의 초기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식도암이 의심될 경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해요. 술과 담배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는 식도암 생존율과 식도암의 초기증상을 알아두고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암을 이야기할 때 5년 생존율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5년 생존율은 그 의미를 오해하기 쉬운데 정확히 말해 암 치료 5년 후 생존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을 뜻해요. 5년 이라는 기간을 정한 것은 암을 제거한 후 5년 이내에 재발이 많으며 그 이후로는 재발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5년 이라는 기간을 사용한답니다. 생존율의 경우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초기에 발견한 식도암 생존율을 매우 높으며 늦게 발견하여 전이가 될 경우에는 5~10%로 급격하게 낮아지게 됩니다.

 

 

다른 암보다 식도암 생존율이 낮은 예후가 나쁜 식도암이지만 1기 생존율은 80~90%로 다른 암과 비슷한 수치에요. 하지만 2기가 되면 50~50%으로 크게 떨어지며 조금이라도 전이가 되면 예후는 더 나빠지게 됩니다.

 

 

3기 생존율은 2기 보다 더 낮은  10~30%, 식도암4기 생존율은 불과 5~10% 정도입니다. 아직 점막에 머무른 0기 단계에서 치료를 할 경우 거의 완치가 되지만 증상의 거의 없어서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하게 되는데요. 특히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며 연령별로 보면 50세 이후에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술, 담배 등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으로 흡연, 과음, 뜨거운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담배는 모든 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며 흡연을 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배 이상 걸리기 쉽다고 해요. 환자 대부분이 현재 흡연자이거나 과거에 흡연을 했던 사람이라고 하니 흡연을 하는 50세 이상의 남성은 특히 주의할 수 있었으면 해요.

 

 

초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되나요. 초기단계에서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세로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고기나 밥 같은 딱딱한 음식을 삼킬때 불편한데 점차 진행이 되면서 물이나 침을 삼키는 것도 힘들어 집니다.

 

 

음식을 먹었을 때 가슴 안쪽이 따끔하고, 뜨거운 음식을 마셨을 때 통증이 나타나지 않나요. 만약 이런 증상이 느껴진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방치하면 암이 더욱 커져 식도를 막게 됩니다.

 

 

초기증상에서 진행이 되면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 지면서 영양결핍에 의한 체중감소가 일어나고, 식도까 따끔한 이물감과 통증, 쉰목소리가 나오다 결국 침을 삼키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예후가 나쁘지만 초기증상이 느겨질 때 발견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니 아래 문항을 보고 자가진단한 후 의심딜될 경우 검사를 받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해당되는 것이 하나라도 있으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이나 음료를 넘기기 힘든가요
뭔가 목에 막힌 느낌이 드나요
목에 이물감이 있나요
시거나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통증이 있나요
고체 음식을 삼킬 수 없는 상태인가요

 

 

가슴과 허리에 통증이 있나요
멀미가 나거나 토를 하지는 않나요
쉰목소리가 나오지는 않나요
목 관절에 덩어리가 만져지나요
최근 몸무게가 줄지는 않았나요

 

 

식도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서 난치성암이라고도 하는데요.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식도암 생존율이 높아지는 만큼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과 음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식도암을 피하고 싶다면 금연하고 절주할 수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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