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사과 가루 먹는법 정리

풋사과 먹는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예부터 사과는 미인들의 과일로 피부미용과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항산화 물질인 폴레페놀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으로 일반 사과보다 풋사과에 폴리페놀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최근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풋사과 가루나 주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챙기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간편하게 풋사과 먹는법도 있고 장기 보관하면서 먹는법도 있으니 알아두셨다가 활용해보세요.

 

 

풋사과란 약 4cm의 덜 자란 사과를 뜻하는데요. 초록색이라서 아오리 사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모든 사과 품종을 통틀어 다 자라지 못한 미숙사과를 뜻한답니다. 3~4월에 수확하는 앙증맞은 크기의 풋사과에는 폴리페놀이 10배나 많이 들어 있다고 하니 풋사과 먹는법에 더 관심이 가네요.

 

 

새콤하고 달콤한 사과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폴리페놀이 주목을 받고 있어요. 폴리페놀은 질병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풋사과에 많이 들어 있으며 과육 보다는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버리는 것은 사과를 반만 먹는 것과 같답니다.

 

 

어떤 효능이 있는걸까.. 풋사과 가루, 주스 먹는법을 알아보기 전에 효능부터 체크해볼까요. 고민되는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답니다. 풍부하게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운동하면서 챙기면 다이어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어요.

 

 

사과에는 폴리페놀이 피부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어서 미인을 위한 과일이라고도 해요. 우리 주변에는 스트레스, 알코올, 대기오염, 흡연 등 산화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많으며 이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항산화작용이 강한 영양소를 섭취해야하는데 사과의 폴리페놀이 그 역할을 해준답니다.

 

 

폴리페놀은 피로를 예방하는 효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 구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요. 앞서 폴리페놀이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고 소개해드렸는데요. 껍질에 농약이 걱정될 경우에는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닦아 드시면 된답니다.

 

 

폴리페놀 외에도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변비 개선에 도움이 돼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정장작용 이외에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답니다. 변비를 예방하는 먹는법으로는 착즙보다는 믹서로 갈아서 먹는 것이 좋아요.

 

 

아침에 간편하게 풋사과 먹는법인 시금치 주스 만들기
재료는 풋사과 1개, 시금치 60g, 물100ml, 레몬즙 1티스푼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잘라주세요.
씨를 제거한 사과와 시금치를 넣어주세요
물, 레몬즙도 넣고 믹서기로 갈아주면 완성이에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든 풋사과와 식이섬유, 엽산, 비타민, 철분이 풍부한 시금치를 함께 갈아서 만들었기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요. 무리해서 다이어트를 하면 피부가 노화되기 쉬운데 시금치의 좋은 성분들이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주고 변비 개선 효과를 높인답니다.

 

 

냉장고에 오이가 있다면 오이를 넣어 만들어도 좋은데요. 풋사과 2개, 레몬 1/2개, 오이 1/2개, 물 200ml를 믹서에 넣어 갈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해독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차로 만드는 풋사과 먹는법은 냉장보관하여 물처럼 수시로 마실 수 있답니다.

 

 

물처럼 마실 수 있는 풋사과차 만들기
풋사과 2개 일반 초록사과 1개, 레몬1개, 통계피 1개, 물 1리터
준비한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유리병에 담고 물1리터, 통계피를 넣어주세요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을 시키면 완성이랍니다.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풋사과칩과 설탕대신 사용할 수 있는 풋사과 가루도 있어요.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채 2~3mm로 썰어 건조기를 이용해 건조시키면 과자대신 간식으로 먹기 좋아요. 그대로 믹서로 갈아 풋사과 가루로 만들면 설탕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답니다. 보관기간을 늘리고 외출할 때도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많이 장만하거나 남았을 때는 풋사과 가루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