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이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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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이란 무엇인지 수치가 높아질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알아볼까요. 중성지방은 우리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내장을 보호해주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능이 있어요.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이라서 어느정도는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많아질 경우 각종 질환을 일으키게 된답니다. 때문에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 방법으로는 운동, 식이요법 등이 있습니다. 중성지방이란 어떻게 낮출 수 있을까..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는지 도움 되는 식습관, 운동법도 확인해 두세요.

 

 

트라이글리세이드라고도 하는 중성지방이란 신체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이 되는 물질로 건강진단표에 TG라는 기호로 표시되어 있어요. 탄수화물과 당분, 동물성지방 등을 섭취했을 때 간에서 만들어지며 에너지로 활용되지만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피하지방으로 축적되면서 비만이 된답니다. 또한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것을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하는데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될 경우 건강에 주의가 필요해집니다.

 

 

정상적인 중성지방 수치는? 정상수치는 남녀,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략 50 ~ 149mg / dl 로 되어 있어요. 만약 중성지방 수치가 150mg / dl 이상이 될 경우 생활습관과 식생활을 개선하여 정상수치로 낮춰야 한답니다.

 

 

TG 중성지방이란 왜 높아지는 걸까요. 과식, 알코올, 운동부족, 유전적 체질 등이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된답니다. 당질이 많은 음식을 과식하거나 알코올을 과음해 필요 이상의 에너지가 몸에 들어가면 소비되지 않은 에너지가 중성지방이 됩니다. 특히 알코올의 경우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작용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수치를 높이는데 많은 영향을 준답니다.

 

 

왜 중성지방이 위험한 걸까요.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동맥경화와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LDL콜레스테롤이 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은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은 혈관에 달라 붙어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며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그 결과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답니다.

 

 

또한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지만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간 기능이 저하되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수치가 높은 사람 대부분은 비만, 과식, 운동부족, 음주가 원인이므로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평소 식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해요.

 

 

올바른 식생활로 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 과식, 기름진 음식, 당질의 지나친 섭취를 주의하고 채소를 중심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며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경우 금주 하거나 주 2회 정도로 절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꾸준히 운동을 해주세요. 수치를 낮추려면 운동이 매우 중요하며 심한 운동 보다는 계속할 수 있는 걷기, 조깅,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비만이거나 평소 운동이 부족한 경우 식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30%나 줄일 수 있으니 노력해주세요.

 

 

운동과 함께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적극 챙겨보세요. 등푸른생선의 경우 DHA,EP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효과적이에요. 생선 섭취가 적을 경우 영양제를 챙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도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호두에 풍부하게 든 알파리놀렌산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좋습니다. 하루 한줌의 견과류를 챙기는 습관은 건강과 미용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혈전을 녹이고 혈액을 잘 흐르게 해주는 나토키나제가 들어 있는 낫토, 알파리놀렌산이 든 아마씨 기름과 참기름, 지방을 배출 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양파와 버섯, 해조류 등이 도움이 되는 음식이니 적극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충격이나 손상으로부터 내장을 지키고, 체온을 유지하고,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는 등 중성지방이란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하지만 기준치를 넘길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게 돕고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등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중성지방을 줄이는 식생활습관을 갖도록 해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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