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 증상 원인 모음

골반염 증상은 아닐까.. 흔히 생리통이나 복통으로 생각할 수 있는 증상이 사실은 골반염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해요.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질환이지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발병할 수 있으며 불임을 일으킬 수도 있답니다. 때문에 여성의 경우 골반염 원인이나 골반염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조기에 대처하거나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해요.

 

 

불임을 불러올 수 있는 골반염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골반염 원인과 함께 확인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골반염이란 무엇인가요? Pelvic Inflammatory Disease(PID)는 자궁이나 난소, 나팔관, 골반복막 등 골반장기 내에 생기는 감염 질환을 뜻해요. 여성의 골반 안에는 자궁, 난소, 난관 등 여러 장기가 있으며 감염 부위에 따라 자궁내막염, 난관염, 난소염 이라고 불리는데 각 부위에 동시 감염이 될 경우 특정 위치만을 진단 할 수 없어서 골반염이라고 총칭한답니다. 대부분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을 방치했을 때 PID 증상으로 발전되기 쉽습니다.

 

 

왜 생기는 걸까요? 골반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세균 감염이 있는데요. 성병을 일으키는 임질균, 클라미디아 등이 질과 자궁 경부에 감염 될 경우 자궁 내막과 나팔관, 난소로 퍼져 나가 발생하게 된답니다. 드물게 대장균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생하기 쉬워요.

 

 

골반염을 일으키는 원인 임질균과 클라미디아! 골반 염증성 질환은 임질균과 클라미디아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가장 일반적인 성병균으로 질에서 자궁을 지나 나팔관이나 골반에 들어가면 골반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대장균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클라미디아나 임질균 외에 대장균이 골반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앞서 면역력이 저하가 골반염 원인이 된다고 소개했는데요. 질은 원래 세균을 침입을 막고 번식을 억제하는 자정 효과가 있는데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균의 번식을 억제하지 못하고 염증을 일으키게 된답니다.

 

 

골반염 원인이 되는 균이 침입할 경우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염증이 생긴 부위에 따라 증세가 달라지기도 하며 뚜렷한 골반염 증세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랫배가 아프다거나 질 분비물의 변화 등이 나타나는데 골반염이라고 의심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하는 분들도 많아요.

 

 

골반염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을 알아두세요
하복부에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원인을 생리통이라고 판단하여 참는 분들이 있어요, 통증은 복부 전체로 퍼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떨림과 오한을 동반한 발열이 있습니다
직물의 양이 증가하고 악취가 납니다
부정출혈이 있습니다
메스거움과 구토가 있습니다.

 

 

골반 염증성 질환으로 인해 불임이 될 수도 있나요 골반염이 불임의 원인이 되나요? PID는 자궁이나 난소, 나팔관 등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난소와 나팔관에 염증이 생기면 제대로 배란이 되지 않아요.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심해져서 불임의 위험이 높아진답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골반염 원인이 되는 것을 주의하면 되는데요. 원인균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관계를 갖고,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하고, 7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하며,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치료 방법도 알아두세요. 일반적으로 골반염은 항생제로 치료를 하는데요. 조기에 발견할 경우에는 1~2주 정도 치료하면 골반염이 서서히 좋아집니다. 하지만 중증화 되고 염증이 복막까지 도달했을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해요.

 

 

치료기간은 더 늘어 날 수도 있으며, 좋아졌다고 안심하고 마음대로 약의 복용을 중단할 경우 복막염이 재발할 위험성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의사가 골반염 완치 판정을 할 때까지는 꾸준히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해볼까요. 발생하는 원인은 임질균이나 클라미디아 등의 세균 감염이며, 골반염 증상으로는 골반통, 하복부 통증, 치골 윗부분의 통증, 직물의 양 증가, 악취, 고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반염을 방치할 경우에는 증상이 심해져 불임이 될 가능 성이 높으며 골반염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하지만 항생제가 소용 없을 경우 입원, 수술을 해야 하므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골반염은 물론 대부분의 질병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받는 것이 좋으니 무서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