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증상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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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증상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무심한 질병 중 하나인데요. 가임기 여성 절반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주 연령대는 40대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도 자궁근종이 발견되고 있으며, 미혼인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꺼려해 자궁근종 증상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요. 혹시 자궁근종은 아닐까?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세와 자가진단법을 알아보았어요.

 

 

여성들이 꼭 알아야 하는 자궁근종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양성종양, 일종의 혹인데요. 자궁 몸통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조직이 증식해 생기는 혹으로, 종양 자체는 위험하지 않지만 크기가 커지면 자궁근종 증상으로 하복부 통증, 배뇨 통증, 빈혈이 발생하고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자궁근종이 양성이라서 암처럼 다른 세포의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종양 크기, 수, 발생 위치 등으로 다양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이것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발생한 위치에 따라 근층 내 근종, 점막하 근종, 장막 아래 근종으로 나뉘며, 자궁근종의 70~80%는 자궁의 근육 속에 있는 근종(근층 내 근종)이에요. 작을 때는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자궁근종이 커지면서 하복부 통증, 요통, 과다월경, 빈뇨, 변비 등을 일으킨답니다.

 

 

자궁근종은 왜 생기는 걸까요?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고 해요. 난소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근종이 성장하기 때문에 폐경기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족냉증이 자궁근종 증상의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체온이 낮아서 자궁근육조직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고 어혈이 생겨서 자궁근종이 생기기 쉽다고 하네요.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나요? 모든 사람에게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서 크기가 커질 때까지 모르는 분들도 많아요. 대표적인 자궁근종 증세로는 과다월경, 빈혈, 월경통 등이 있으며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이 과다월경입니다.

 

 

자궁근종이 생기면 과다월경이 발생한다? 생리가 10일 이상 지속되고, 출혈량이 많을 경우 자궁근종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혹이 커지면서 자궁내막의 면적이 증가 하여 출혈량이 많아질 수 있어요. 생리가 불규칙하고, 빈혈, 과다 월경이 있을 경우 자궁근종 증세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으로 인한 과다월경은 빈혈 증상을 일으키기 쉬운데요. 철결핍성 빈혈이라고 왠지 어지럽고 휘청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과다월경 만큼 흔한 증상은 월경통으로 근종이 수축하지 않기 때문에 근종 이외의 근육 부분이 생리혈을 배출하기 위해 강하게 수축하면서 통증이 심해진답니다.

 

 

그밖에 근종의 크기가 커지면 하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지며, 근종이 다른 장기를 압박할 경우 변비, 요통, 하복부 통증, 빈뇨 등을 일으킬 수 있어요.

 

 

빨리 발견하기 위한 자궁근종 자가진단법을 알아두세요
1. 생리양이 갑자기 늘었고 평소보다 생리통이 심하다
2. 허리가 아프고 골반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
3. 아랫배에 딱딱한 혹이 만져진다
4. 소변을 자주 보고 개운하지 않다
5. 항상 하복부가 뻐근한 느낌이다
6. 생리 외의 충혈이 있다
7. 빈혈로 안색이 나쁘고, 피부와 머리카락에 힘이 없다


생리에 변화가 있을 때 주의 깊게 관찰하여 초기에 자궁근종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해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직 뚜렷한 자궁근종 예방법이 없다고 해요. 조기에 발견을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또한 자궁근종 원인이 되는 여성호르몬의 밸런스를 정돈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동물성 지방과 유제품을 과다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셀러리, 양배추, 해조류 등의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자주 챙기는 것이 좋아요.

 

 

오한과 스트레스 또한 자궁근종 원인이 되니 적당한 운동을 하고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 치료방법은요? 크기가 크고 증세가 심하면 약물치료를 통해 완화하고 성장을 억제하는데요. 만약 약물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임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절제 수술을 하기도 해요.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니 우선 정확하게 진찰받아봐야 한답니다.

 

 

여성에게 매우 흔히 나타나는 자궁근종 증상과 자궁근종 자가진단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자궁근종은 양성종양이라서 발견되었다고 지나치게 겁을 내지 않아도 돼요. 다만 경우에 따라 통증과 출혈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심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으로 의심되는 증상으로는 과다월경, 불규칙한 생리, 빈혈, 골반통증, 평소보다 심한 생리통이 있다는 것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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