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효능 칼로리

포도 효능으로 피로회복과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지만 과식은 주의해야 하는데요. 포도가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어도 포도 칼로리가 높아서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지만 포도만 섭취하는 방법은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간식으로 섭취하여 좋은 효능을 챙길 수 있었으면 해요. 맛과 향이 좋아서 누구나 좋아하는 포도 효능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포도 칼로리가 높지 않을까? 체중조절이 필요한 분들은 포도 칼로리를 신경쓰게 되는데요.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앉은 자리에서 한송이를 다 먹게 돼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아무리 포도 효능이 좋아도 열량이 높으면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고 있답니다.

 

 

일반 포도 칼로리는 100g에 약 60kcal로 한 송이 무게가 300g 정도니까.. 한 송이를 다 먹으면 180kcal를 섭취하게 되네요. 높은걸까? 다른 과일과 비교해보면 열량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귤은 100g에 39kcal, 사과는 100g에 48kcal 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100g에 80kcal나 되는 바나나 보다는 낮지만 포만감이 적고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지 않아요.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포도 효능이 좋아서 건강 간식을 챙기면 좋은데요.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포도당과 항산화 성분, 비타민 A, B1, B2, C , 철분, 칼륨 등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서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카테킨,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타닌 등의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노화방지에도 좋아요.

 

 

눈의 피로가 고민인 분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어요. 포도에 든 폴리페놀 중 안토시아닌이 눈의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개선해 준다고 해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자외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녹내장, 백내장 같은 안과질환을 예방해 준답니다. 평소 컴퓨터, 스마트폰 작업을 오래 하는 분들은 베리류를 즐겨 드실 수 있었으면 해요.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이 또한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 덕분인데요.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서 동맥경화를 방지해 준답니다. 덕분에 동맥경화로 인한 뇌졸중, 심근경색 등도 예방할 수 있어요. 기름지고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간식은 줄이고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포도 같은 과일로 대체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제철에 드시면 맛은 물론 좋은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답니다.

 

면역력 향상에도 포도 효능이 좋아요. 평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남들보다 오래가는 분들은 면역력이 저하되었기 때문인데요. 포도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매일 먹기 번거롭다면 건포도로 챙기는 방법도 있답니다. 영양이 응축되어 있는 데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변비, 설사에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어요. 포도에 들어 있는 타닌이 나쁜 세균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서 설사에 도움이 되며, 카테킨은 좋은 균을 늘려 장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를 완화해준답니다. 변비가 심할 경우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갈아 마시면 식이섬유를 보다 많이 섭취할 수 있어요.

 

 

피로 회복에 좋은 효능이 있어요. 포도에 들어 있는 당은 체내에 흡수되면 즉시 에너지원이 되므로 피로를 빨리 회복하고 싶은 사람에게 알맞답니다. 수험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사무직인 사람의 경우 지친 뇌의 영양 공급원으로 섭취하면 좋아요. 즙이나 주스, 건조시킨 것 등 다양하게 챙겨보세요.

 

 

부종을 개선하는 포도 효능도 있답니다. 칼륨을 비롯 구리,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임산부의 경우 여름에 신진대사가 떨어져서 붓기 쉽기 때문에 포도를 섭취하면 좋아요. 칼륨은 체내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 부종도 개선하고 신장이나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고혈압과 심장질환 예방에 좋아요. 포도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혈관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칼륨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춰준답니다. 고혈압이 개선되면 그로 인한 심장 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해요.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어요.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 중 하나는 히스타민에 의한 방어 본능으로 포도에 든 안토시아닌이 히스타민을 감소시키고 활동을 억제해 재채기, 콧물 등의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해 준답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기때문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베리류를 적극 챙기는 것이 좋아요.

 

 

포도를 먹을 때 껍질과 씨앗까지 먹으면 건강에 좋은 효능을 더 많이 챙길 수 있는데요. 껍질과 씨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레스베라트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생활습관병,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껍질을 그냥 먹기 불편한 분들은 껍질째 발효시켜서 섭취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 할 때도 먹고 싶은데 포도 칼로리가 높아서 신경 쓰인다는 분들은 하루에 100g 정도 섭취량을 정해놓고 드세요. 거봉의 경우 하루에 8개, 작은 것은 하루에 10개 정도로 섭취량을 제한 하는거에요. 칼로리 높고 영양가 없는 과자 대신 간식으로 챙겨드시면 피로회복에도 좋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답니다.

 

 

적당량 섭취하는 것과 함께 꼭꼭 씹어먹는 것이 좋은데요. 천천히 먹어야 만복 중추가 자극되어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답니다. 유럽에서는 약으로도 사용할 정도로 건강에 좋은 포도 효능이 많다니 더 자주 챙겨 먹어야 겠어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포도는 어떨까요.